2009년 8월 21일 금요일

바람에 스치는 것

바람에 그져 스쳐 지나가는 것에 불과 했는지도 모른다.

 

여름은 끝나가고 이제 가을이 오는데

 

내님은 오질 않으니 적잖이 마음이 삼삼하다.

 

 

가을바람에 스쳐도 좋으니 내님은 어서 오시오

 

나 그대에게 마음을 활짝 열으리다.

 

바람에 스치는 갈대가 되어 줄 내님 어서 내게

댓글 2개:

van :

저는 왜 이제 여름이 시작된 기분이죠.

정말 덥습니다 ㅠ_ㅠ

휘바마루 :

@van - 2009/08/23 17:26
맞아요. 오라는 비님은 자주 안와 주시고 햇님이 그리 비춰주시니 선풍기 조차 틀지 않는 이 사무실에 바람 한자락이 절실하네요. 처서도 지났으니 빨리 더위가 꺾여 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