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오늘 나는 '청춘을 위해서' 부단히도 외쳤다.
친구가 사랑에 심하게 데이기도 하였으며, 그의 직업을 얕잡아 봤기 때문이다.
내얘기를 하며 친구를 위로했지만 그친구는 오히려 날 위로했다고나 할까?
내가 사랑을 하면 얼마나 해봤고 사람을 알면 얼마나 알겠나?
이친구 앞에서는 내가 좀 작아짐을 느꼈다.
누가 누구를 비난할 권리를 없다고 했다.
넌 이래서 나빠, 넌 저래서 싫어.
망상가가 되어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고,
자신이 준것에 대한 기대한것 이하의 받음에 오는 실망감
으로 상처를 입고
내가 아님에 누굴 그렇게 욕을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했다.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으며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언제나 한결같은 그친구의 생각이다.
상처입히는 것에 대한 친구의 철두철미한 방어태세는 참 놀라울 정도다.
'너무 자신을 타박하는 거 아니겠냐'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굴 사랑할거라고 생각지 않는
친구의 생각에 수긍이 가며 나또한 누구를 비난하거나,
욕을 했던 것은 아니였나 생각해 보았다.
지금 우리가 아파하고 방황하는 것은 청춘이다.
절망할 것도 없으며, 조급해 할 것도 없다.
청춘이기에 용서가 되는 시련의 과정들일 뿐이다.
꽤 성숙한 청춘이 된 그친구에게 다시 찾아올 사랑과
언제고 그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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