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해 본 거지만
내가 닮고 싶은 소설속 인물이 있다.
이소설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지만
명작에게 길을 묻다라는 책의 첫장에서
소개되어 알게 되었다.
줄거리는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지만
가난한 자신이기에 더 많은 부호를 누리고 다시 찾아
가지만 여자는 이미 가난한 시절의 개츠비보다
잘사는 누군가와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여자는 그의 재산에만 매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로 사람을 치게 되는 여자를 대신하여
자기가 죄를 뒤집어쓰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개츠비지만
뒤에서 여자와 여자의 남편은 계략을 세우고
개츠비는 결국 총에 맞아 죽고 만다.
그리고 그의 장례식에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여자마저도 오지 않는 쓸쓸하고 씁쓸한 죽음으로 세상과 헤어진다.
또 비슷한 사랑의 관념을 알게 해주는
청춘불패라는 책속에서 이외수씨는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30년이 걸리도록
멋진 다이아몬드를 세공하여 자신의 목숨과 같은
세월을 그녀를 위해 그 긴세월을 참아내고
결국 그녀와 행복하게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
누가 뭐라고 하든 세상 사람들이 비난하는 사랑일지라도
자기 목숨을 받쳐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이 아니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리라. 아니 시작도 해서는 안된다.
이미 시작되었다면 그것을 위해 끝이 보여도 가보는게 사랑이리라.
위대한 개츠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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